언제: 2006년 11월 5일
문경 봉암사를 찾아 가는 길에 엣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동제당이 있어서 둘러 보았다.
전통적으로 음력 정월 14일이나 7월 보름경에 마을을 지켜주는 신에게 제사지내던 곳이 동제당이다. 그 이름은 산제당, 산신당, 수구맥이당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르지만, 큰 신목(당나무)만 있는 곳도 있고, 나무밑에 제당이 있는 곳도 있으며, 큰 나무와 제당, 즉 제사지내는 집이 함께 있는 곳도 있다. 제당을 갖추고 있는 것을 원형으로 여긴다. 흔히 이곳의 제당과 큰 나무에는 왼 새끼를 꼬아 소위 금줄을 둘러 놓았다.
동제당 원경
동제당 근경
마을 입구 동제당 인근 나무에도 금줄이....
출처 : 슬로푸드동호회
글쓴이 : 맛지기 원글보기
메모 :
'성씨의 종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옛 영화를 잃어버린 쓸쓸한 간이역 (0) | 2006.11.06 |
---|---|
[스크랩] 문경 가은읍 연자방아간 (0) | 2006.11.06 |
[스크랩] 산문만 보고 온 희양산 봉암사 (0) | 2006.11.06 |
[스크랩] 제9차 슬로라이프답사:남도음식축제와 조계산, 선암사 답사(3) (0) | 2006.11.06 |
[스크랩] 제9차 슬로라이프답사:남도음식축제와 조계산, 선암사 답사(2) (0) | 2006.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