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종가

[스크랩] 문경 봉암사 입구 원북리 동제당

이채진 2006. 11. 6. 18:52

언제: 2006년 11월 5일

 

문경 봉암사를 찾아 가는 길에 엣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동제당이 있어서 둘러 보았다.

전통적으로 음력 정월 14일이나 7월 보름경에 마을을 지켜주는 신에게 제사지내던 곳이 동제당이다. 그 이름은 산제당, 산신당, 수구맥이당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르지만, 큰 신목(당나무)만   있는 곳도 있고, 나무밑에 제당이 있는 곳도 있으며, 큰 나무와 제당, 즉 제사지내는 집이 함께 있는 곳도 있다. 제당을 갖추고 있는 것을 원형으로 여긴다. 흔히 이곳의 제당과 큰 나무에는 왼 새끼를 꼬아 소위 금줄을 둘러 놓았다.     

동제당 원경

동제당 근경

마을 입구 동제당 인근 나무에도 금줄이....  

출처 : 슬로푸드동호회
글쓴이 : 맛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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