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르기 한 여린잎으로는...
밀가루풀 혹은 찹살풀을 엷게 많이 쑤어둡니다.
그곳에 멸치액젓 조금과 소금 생강 파송송 마늘다짐.소금 설탕등을 넣어
하얗게 양념을 해둡니다.
콩잎은 5장씩 묶어 하늘하늘 몇차례 흔들어 씻습니다.
마지막공정은 소금물에 흔듭니다.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용기(옹기?/ 플라스틱통? )를 선택한 후,
콩잎5장당 양념을 한켜씩 가볍게 문대줍니다.
모두 그리 양념을 발라주었으면 맨마지막에 손으로 편편히 눌러주고
돌을 올려놓습니다.
********************
김장철에 파란 콩잎으로 장아찌를 하려면 비교적 여린잎을 채취하여
같은 방법으로 씻은 뒤, 용기에 콩잎 다섯장씩을 넣고 양념간장(진간장+물조금, 고추가루, 액젖,
줄파, 마늘다짐,설탕.....)을 발라 재워주세요...
***********************
김장철에 누우런 콩잎(억센콩잎)으로 장아찌를 만들려면
물(연한 소금물도 됩니다.)에 콩잎을 넣어 며칠 두세요.
눈에 띌때마다 하루 한번 물을 갈아주세요.
며칠이 지나면 콩잎이 반은 삭아 있을겁니다.
그걸 깨끗한 물에 한차례 씻어 물기를 빼곤
양념간장에 버무려 땅에 묻어보세요.
깻잎을 간장에 버무려 항아리에 반씩 넣고
땅에 묻은걸 내어주는데 맛이 좋더군요...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산적의 딸 원글보기
메모 :
'먹거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과 농축액을 이용한 와인만들기 (0) | 2006.11.06 |
---|---|
[스크랩] 포도효소담그기/효소담글 포도를 구합니다. (0) | 2006.11.06 |
[스크랩] 채식 칼국수와 김치 (0) | 2006.11.06 |
[스크랩] 알아두면 좋은 음식궁합 (0) | 2006.11.06 |
[스크랩] [펌] 라면의 재발견 (0) | 2006.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