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은근하고 담백하여 한 번 맛본 사람은 누구나 다시 찾게 되는 옥돔 은 제주도 연안과 일본 근해 에서만
잡히는 어종으로서 비린내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영양가 높은 고급어종으로 제주에서는 명절 날이나 제사때면 이 옥돔구이를 제삿상에 올리는 귀한
음식으로 전해왔다.
옥돔구이는 옥돔의 배를 갈라 넓적하게 펴서 제주의 바닷바람으로 약간 시들하게 햇볕에 반쯤 말렸 다가 구워
먹는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제주여행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제주에서는 주로 '생선' 또는 '솔라니'라고 불리운다.
제주 옥돔은 분홍빛을 한 생선으로 특히 제주도에서도 한림읍 제주 협재리 앞바다 비양도 일대 해역 이 옥돔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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